(종목Plus)자전거株, 2분기 사상 최대실적 기대감에 강세
2012-07-16 13:31:03 2012-07-16 13:32:05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 알톤스포츠(123750), 에이모션(031860) 등 자전거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28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날보다 8.37% 오른 75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알톤스포츠와 에이모션도 각각 2~3%대 강세다. 
 
이날 유화증권은 2분기 자전거 산업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레저활동 수요 증가로 자전거 시장이 매년 10~13%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의류장비, 캠핑용품 시장 진출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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