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메드 본부장, GCC 건설시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세계 최고빌딩 부르즈칼리파 등 국내외 초고층 분야 영향력 인정
2012-07-16 15:02:57 2012-07-16 15:03:5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의 빌딩사업부 초고층본부장 아메드 압델라자크 전무가 중동의 건축 전문지인 컨스트럭션 위크가 선정한 ‘2012 걸프협력회의(GCC) 건설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메드 전무는 삼성물산 초고층복합빌딩 부문을 이끌며 각종 초고층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축계획 등에 참여했고, 현재 인도 월리타워, 싱가포르 등 초고층 복합빌딩을 수행하고 있고 중동지역에서도 다수 초고층 복합빌딩 입찰에 참여하는 등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컨스트럭션위크는 GCC지역에서의 건축가, 디자이너, 시공사,엔지니어, 개발사, 컨설턴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수행결과물 및 혁신적인 리더십 등을 분석해 영향력있는 100인을 선발하고 있다. 2012년 1위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고층 빌딩인 사우디 제다의 킹덤타워의 시공사 사우디빈라덴 그룹 바크르 빈 라덴 회장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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