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날보다 1.95%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있다.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을 통한 사자세가 이어지며 최근 4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양희준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조정은 경기 둔화가 가속화되고 시장 회복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며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중 가장 성장성이 양호한
현대차(005380) 그룹을 캡티브 마켓으로 확보하고 있고 납품 영역도 확장되고 있는 현대위아를 매도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논리적 모순"이라고 설명했다.
최증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현대차와
기아차(000270)의 글로벌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고 고가 범용기의 판매 증가와 수익성 높은 품목 중심의 수주 전략으로 이익이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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