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장학재단, 6500만원 장학금 전달
2012-07-19 13:48:05 2012-07-19 13:48:5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꼬꼬면 장학재단은 서울 잠원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회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8명의 학생들에게 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 강용탁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이사, 이윤석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7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꼬꼬면 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에 꼬꼬면 개발자인 이경규 이사와 팔도가 함께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팔도의 주력제품인 꼬꼬면과 남자라면의 수익금 일부를 이경규 이사와 팔도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문 꼬꼬면 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 수여하는 장학금이 장학생 여러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양분과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먼 훗날 또 다른 후배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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