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인정기관과 함께 25일 오후 4시에 한국감정원 9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파트 층간소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올 1월부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에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학계와 업계, 시민단체 등에서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기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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