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워홈은 전국 800여 급식장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 메뉴 안내 모바일 웹페이지는 각 지점에 부착된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 접속, 메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설계됐다.
또 즐겨찾기 기능으로 추가 스캔의 불편 없이 웹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웹페이지에서는 오늘의 메뉴뿐만 아니라 칼로리와 영양정보, 쿠킹 레시피, 건강 관리법 등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LG트윈점과 메리츠타워 강남점, 역삼동 아워홈빌딩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희만 아워홈 FS마케팅팀장은 "스마트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젠 언제 어디서든 아워홈이 제공하는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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