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석유화학업종 지수가 연이틀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 주가도 약세다.
이날 약세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매출 규모 감소에 비해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는 분석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재철 KB투자증권은 "호남석유가 2분기 32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지난 2008년 4분기를 제외하면 2003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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