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알려주는 '여름이 더욱 즐거워지는 방법'
2012-07-28 08:00:00 2012-07-28 08: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를 비롯해 많은 식품·외식업체들이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에 발 벗고 나섰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장마철을 똑똑하게, 휴가철을 알뜰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족끼리 먹고 즐기는 알찬 여름방학 만들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당일 영화 티켓을 가져오면 2만원 이상 주문 시, 오지토마토머쉬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온 고객에 한 해 키즈메뉴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서대문, 을지로입구, 메트로 점에서는 인기 퓨전 공연인 난타,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 등 볼거리 가득한 명동 예술축제를 아웃백과 함께 각각 즐길 수 있는 아웃백 플러스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베니건스는 오는 8월 말까지 반값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고급 캠핑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에게는 캠핑 전문 브랜드 빅3중 하나인 스노우피크의 4~5인 가족용 텐트와 로우체어 2종, 요리기구 등이 세트가 제공된다.
 
마르쉐는 3인 이상 방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1등 10명에게는 오션월드 연간 회원권을, 2등 100명에게는 오션월드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불쾌지수 높은 장마철 똑똑하게 나기
 
높은 습도 때문에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장마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차라리 밖으로 나와 똑똑하게 장마철 혜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에서는 '비온다 사보텐 가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동류, 나베류 등 뜨거운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무조건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레이니(Rainy) 데이 쿠폰'을 지참하면 탄산음료, 미니우동, 단호박 샐러드 증정 등의 공짜 서비스도 제공된다.
 
비오는 날 CJ가로수타운을 방문하면 ‘빙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이니 데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브랜드 별 추천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빙고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성공하면 공연 티켓, 메뉴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레이니데이 이벤트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올린 후 계산 시 제시하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원하고 알뜰한 휴가 보내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후 11시까지 연장영업을 기념해 굿나잇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9시 이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인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쿠카부라 치킨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세 가지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5900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와인 반값할인 이벤트를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빕스는 8월 말까지 맥주를 반값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베니건스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시간대 상관없이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4인 이상이 1인 1잔씩 생맥주를 주문하면 2800원에 무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무한 리필 테이블에는 맥주에 잘 어울리는 안주인 아이다호와 버팔로윙도 함께 제공된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써머 칵테일 2종을 이벤트 할인가에 판매중이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얼티밋 준벅, 피치 크러쉬를 각 4900원,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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