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쉐보레가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7년간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가 된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GM 북미 영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맨유 구단과 쉐보레 브랜드가 지닌 가치의 접점을 찾게 돼 기쁘다"며, "구단의 명성과 6억5900만명의 클럽 팬이라는 숫자 그 이상의 가치가 쉐보레의 100년 전통 브랜드 역사 그리고 열광적인 고객문화와 함께 어울리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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