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씨앤앰(cable & more)은 지난 30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 본선이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팀은 지난 12일 열린 예선 참가 300여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고등부 13팀, 대학일반부 12팀으로 이날 8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장영보 씨앤앰 대표와 박종성 명지대 예술체육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고, 뮤지컬 배우 이장훈, 장이주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 뮤지컬 배우 배해선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대회 결과 캬바레 중 ’Cabaret'을 부른 이한별(고등부·사진)과 이블데드 중 ‘Do the necronomicon, it's time'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인 명원태 외 6명(대학일반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채널 C&M Ch4를 통해 8월6일 밤 11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서 방송되고, 8월11일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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