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전력이 요금 인상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1.79%) 하락한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한국전력이 제출한 제 번째 요금인상안을 승인함에 따라 오늘부터 4.9%의 전기요금 인상이 실시됐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요금인상이 그 폭이나 효과 면에서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이익 추정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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