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코카콜라의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슈웹스는 광고 모델로 영국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영화 007 시리즈를 통해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는 피어스 브로스넌이 TV-CF로 한국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슈웹스 CF에서는 아시아권 문화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하면 이웃에 떡을 돌리는 것에서 착안, 피어스 브로스넌이 한국으로 이사 후 이웃집을 방문해 '슈웹스'를 건네며 자신을 소개하는 영국 신사 연기를 펼쳤다.
코카콜라 측은 "007시리즈로 영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피어스 브로스넌 특유의 젠틀하고 위트 있는 이미지와 22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슈웹스'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슈웹스는 레몬 토닉, 진저 에일, 그레이프 토닉의 총 3가지 맛이며, 페트병(350ml)과 유리병(270ml)의 2가지 타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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