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8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메모리산업 회복이라는 방향성 측면에서 비중확대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부터 낸드를 시작으로 메모리업황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탑 타이어의 적극적인 공급량 조절은 하반기 메모리산업 안정화와 메모리업체의 산업 내 지위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6~7월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와 PC 출하 부진으로 업황이 부진했으나 8월부터는 영업상황이 저점을 통과할 것이다"라며 업황 회복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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