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자수 일주일만에 감소.."시장 예상 하회"
36만1000건..전주보다 6000건 감소
2012-08-09 22:18:52 2012-08-09 22:19:4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일주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주(7월 29일~8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6000건 감소한 36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만건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전주의 신규 실업자 수는 당초 36만5000명에서 36만7000명으로 소폭 수정 발표됐다.
 
아울러 고용시장 동향을 잘 타나태는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 평균은 36만8250명으로, 전주보다 22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는 333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328만건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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