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전략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해
LG전자(066570)는 5인치대 스마트폰에 세계 최초로 4대3 화면비를 적용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뷰'를 선보였으며, 3분기 중 미국으로도 공략지역을 확대해 5인치대 LTE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뷰'가 5인치 대화면에 4대3 화면비를 적용해 높은 가독성과 최적의 텍스트 입력환경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웹과 소셜미디어, 전자책, 오피스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 가능한 기능인 '퀵 메모'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UX로 호평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최근 '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함께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 '퀵 메모', '노트북' 기능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사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뷰' 한정판이 NTT 도코모가 지난 5월 실시한 '가장 갖고 싶은 휴대폰' 설문조사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독일 유력 IT 전문지 커넥트(Connect)지 5월호에서 '옵티머스 Vu:(뷰)'가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5인치대 4대3 화면비가 가독성과 사용편리성 면에서 최적의 황금비율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해 LTE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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