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수퍼마켓이 알뜰구매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GS수퍼마켓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GSiSuper에서 반값할인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100명 이상이 모일 때 이뤄지는 방식으로 풀무원 초계물냉면 4인분, 평양물냉면 4인분 등 총 8인분을 기존 가격인 2만2800원에서 56%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GS수퍼마켓은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 상품 수령이 불편했던 고객들을 위해 GS25픽업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이달 16일까지 GSiSuper에서 공동구매시 가장 가까운 편의점 GS25를 지정한 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언제든지 방문해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김정섭 GSiSuper팀장은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공동구매를 하고 싶지만 점포가 멀어 포기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번 GS25픽업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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