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일부터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 접수
2012-08-15 12:00:00 2012-08-15 12:00:0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금융감독원은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시험' 관련 서류를 오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예비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발표 예정인 '시험시행계획'에 앞서 시험에 충분히 대비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내년 1차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먼저 학점이수소명신청 서류와 영어시험성적 확인신청 서류 등 '시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2학기에 취득한 학점까지 포함해 학점이수 사실을 소명할 경우 마감 일자에 유의해야 한다.
 
 
 
시험 서류는 20일부터 내년 1월21일 오후 5시까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해당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금감원 본원(회계제도실)에 제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응시자가 학점이수인정과목에 해당하지 않는 과목을 학점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관련 서류를 오는 11월23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 시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경력자의 경우 1차시험면제신청 서류를 내면 해당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경력자에 대한 자세한 기준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1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8시까지며,  2차 시험 접수기간은 내년 5월1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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