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16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하반기 중국법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부문 매출은 재고평가 손실금액 감소해 이익률이 개선됐고 중국부문은 매출 성장이 판관비 증가보다 커져 이익 레버리지가 발생했다"며 "하반기 양호한 매출액 성장이 지속된다면 고정비 부담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부문은 저가 캐주얼에 포지셔닝된 SPA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제한적으로 증가할 것이나 중국 부문은 매장확대에 따라 매출이 2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하반기 중국법인 매출액 성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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