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는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만든 응원 티셔츠 200 여장을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에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작된 응원티셔츠 200여 장은 ‘나눔플러스 캠프’에서 임직원 자녀 130여 명이 직접 만든 것으로,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휠체어마라톤팀에 훈련비, 장비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2012년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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