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한국전자전, 글로벌 바이어 대거 유치
2012-08-23 09:08:36 2012-08-23 09:09:3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2012 한국전자전(KES)'이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전자IT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세계 19개국 54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유력바이어를 대거 모집했으며, 그중 진성바이어를 최종 선별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바이어를 유치해 지리적·기술적으로 유리한 국내 기업들과의 거래선 확보를 현장 지원하고, 중국의 경우 본토 IT 100강 기업으로 구성된 바이어사절단이 참가해 한-중 서플라이 협력 체제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또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고급 정보기술 서비스산업을 선도하는 인도는 국내 업체 인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그 밖에도 전자산업 부품 공급을 위한 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필리핀과 선진국형 발전전략을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인 중동, 세계 3대 신흥에너지 자원의 보고인 아프리카 등에서 바이어를 선정해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물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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