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EBS 사장과 이사 등 차기 임원진 후보자로 모두 4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지난 13일부터 2주 동안 EBS 사장과 이사 후보를 공모한 결과를 24일 발표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법이 정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해 상임위원간 협의와 전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3년 임기의 EBS 사장과 감사, 비상임이사 9명을 모두 방통위가 임명하도록 정하고 있다.
현 EBS 이사와 사장은 각기 오는 9월과 10월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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