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에 관심 집중..뉴스 시청률 큰폭 상승
KBS 32.2%, MBC 7.7%, SBS 15.8%..YTN도 전주 보다 2배 가까이 시청률 상승
2012-08-28 08:34:17 2012-08-28 11:30:24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태풍 볼라벤에 대한 관심으로 지상파방송사의 메인뉴스 시청률이 많게는 7% 이상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 KBS <뉴스9> 32.2%, MBC <뉴스데스크> 7.7%, SBS <8시 뉴스> 1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월요일(8월20일) 메인뉴스 시청률 보다 KBS 7.8%, MBC 0.9%, SBS 3.2% 등으로 모두 상승한 수치다.
 
특히 태풍 볼라벤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27일자 KBS <뉴스9>의 경우, 2003년 이후 최고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전문채널 YTN 역시 이날 1.495%(케이블 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월요일 시청률 0.856% 보다 2배 가까이 높아져 27일 전체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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