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선·철강업계, 동반성장 위해 한자리에!
내달 6일부터 3박4일 선상 세미나
2012-08-28 17:13:17 2012-08-28 17:14:3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 한국조선협회(회장 고재호)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하모니크루즈 선상에서 ‘해운·조선·철강 동반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운·조선·철강 3개 업계 간 동반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 세미나는 3개 산업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불황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승선세미나에는 고병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책임연구원이 ‘해운·조선·철강 상생발전방안’을, 김영훈 교수가 ‘친환경선박의 기술개발 경향’을 발표한다.
 
또, 허진석 포스리 research fellow가 ‘최근 철강원료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운업계에서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해 한진해운(117930), 현대상선(011200), STX팬오션(028670), SK해운, 고려해운,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현대글로비스(086280), 폴라리스쉬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또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STX조선해양(067250), 한진중공업(097230), 철강업계에서는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해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포스리 임직원이 참석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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