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SK(003600)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은 다음 달 2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SK핸드볼경기장을 찾아 ‘미소금융 데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SK미소금융이 진행하는 이번 ‘미소금융 데이’는 지난 6월8일 SK와이번스 프로야구 경기와 6월23일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원되는 ‘미소금융 명절 긴급자금’을 홍보하고 즉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소금융사업은 매년 2000억원씩 10년간 총 2조원의 재원을 출연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자금을 무담보•무보증 저금리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으로 SK, 삼성, LG, 롯데, 현대차, 포스코 등 6개 기업과 5개 시중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1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실적은 8월 말 현재 4166건 488억원이다. 미소금융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송파지점 02-6285-5500(전국 1600-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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