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진에어와 공동으로 임직원과 SNS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공동으로 자선 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0년 겨울 진에어 '나는 나비' 봉사단이 첫 행사를 실시한 후 대한항공으로 이어지는 등 이날 행사를 포함, 총 10회 째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지난 8월23일~30일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채널에서 각각 자원봉사자들을 선발했다.
일일카페는 사랑나눔 티셔츠 만들기, 사내 밴드 공연, 바비큐, 미니 제비뽑기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식사, 음료 판매 등 이벤트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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