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9808대, 수출 3만5359대 등 총 4만5167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17.0%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내수와 수출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14.0%, 17.8%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하기 휴가 및 노사교섭 기간 단축조업으로 지난달 실적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지엠은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5254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판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스파크와 크루즈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5년 이상 중고차 보유고객 및 보유차 반납 고객에 대해선 최대 103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와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의 경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고급 블랙박스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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