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회장 정몽구)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고객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 2월,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7월 ‘마스터피스 시리즈Ⅱ’에 이어 2번째 맞는 고객초청 행사이다.
오는 21일 열릴 공연에는 폴란드의 대표 지휘자 안토니 비트(Antoni Wit, 68세)가 지휘자로 나서며 러시아의 명 메조소프라노 가수인 예카테리나 구바노바(Ekaterina Gubanova, 33세)가 출연해 서울시향과 함께 ‘바그너의‘로엔그린 3막 전주곡’, ‘바그너의 ‘베젠통크 가곡’,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등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i40(살룬 포함) 계약 및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2매)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i40와 어울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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