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10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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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현재까지 해외시장에서 3조원 가량의 수주 확보했으며 사우디제다 발전플랜트(35억달러), 사우디 Rajhi 철강플랜트(30억달러)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결과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수주 여부가 동사 하반기 수주모멘텀을 결정할 전망. 주가는 2012년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PER 7.0배에 불과해 국내 대형 건설사 대비 저평가 수준.
27%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에서도 연초 이후 꾸준히 시장점유율(2012년 1월 29.9%→7월 31.1%)을 확대하고 있음. 특히, 개인 온라인 브로커리지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시 주식시장 여건이 개선된다면 동사의 이익 가시성은 타사대비 뚜렷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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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3분기 추정 영업이익 약 6142억원(+22.1% q-q)으로 실적개선 모멘텀 지속될 전망. 글로벌 화학제품 시황은 저점(2012년 6월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되며 3~4분기 중 수효회복의 긍정적 시그널 예상. 화학부문은 6월 대비 국제유가 반등에 따른 재고평가손 환입과 제품시황 반등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실적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하며 영업이익 4386억원(+27.7%, q-q)으로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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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030520)= 공공부문과 대기업 적용확대에 따른 한컴오피스의 안정적인 라이센스 매출 성장과 이지포토 사업부문 인수에 따른 한컴오피스의 경쟁력 강화 전망.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58억원(+14.8%, y-y), 영업이익 251억원(+17.3%, y-y)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국내 스마트폰과 태플릿PC 보급에 따른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
<기존 추천주>
5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지난주부터 유료 스탬프에 이어 쿠폰과 운세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 선점효과가 중요한 소셜 네트워크의 특성상 가입자 증가속도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내 1억 건 다운로드 돌파가 가능할 전망. '라인' 가입자의 90%이상이 해외 가입자인 점을 고려할 때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며, '라인'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모델과 수익 모델 추가에 따른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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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갤럭시S3가 출시된 7월 이후 LTE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12년말 LTE가입자 목표인 400만명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 경쟁사대비 LTE 가입자 비중이 낮아 3분기부터는 LTE가입자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증가세 전망. 또한 높은 배당 수익률도 여전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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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 상반기 택배 시장이 8.4% 성장하는 동안 대한통운은 12.4% 성장해 택배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택배사업의 경쟁력 강화및 효율성 개선 기대. 하반기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 여부에 주목. 현재 3개 주선업체를 인수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중 한 건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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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004000)= 2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프린터 토너 증설효과 와 전자재료 부문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대비 14.4%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할 전망.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는 염소·셀룰로스 제품 증설에 따라 향후 3년간 동사의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EBITDA)은 연평균 24.8% 증가할 전망. 또한, 기존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유망 소재사업(2차전지 소재, 태양광 소재 등)을 진행시키고 있어 장기성장성 역시 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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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모멘텀이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전망. LG전자는 TV와 백색가전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과 더불어 하반기로 갈수록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핸드폰 부분 실적 개선 전망.
LG화학(051910)은 국제유가 반등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으로 화학부문 실적 개선과 함께 시험생산중인 LCD 글라스가 4분기 이후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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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005440)=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6.0% 증가한 1조 1615억원, 영업이익은 41.3%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동사의 매출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와 2012년 상반기 영남 물류센터 완공에 따른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고성장 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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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4.8%를 기록하며 애플(17.8%)과의 격차를 두배로 늘리며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함. 3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신제품 출시확대로 인해 경쟁심화가 예상되나 핵심부품의 내재화, 선도적인 SET 경쟁력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전망함.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82조원(+20.5%, y-y)과 27.66조원(+70.23%, y-y)을 전망함(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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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095500)= 주요 현금창출원인 필름사업은 내년부터 복합필름 공급 증가를 기반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며, 10월에 윈도우8 출시 이후에는 터치패널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수혜가 기대됨. 특히, 동사가 개발한 터치패널은 20인치 이상의 대형 터치패널로 반응
속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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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077360)=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AMOLED 소재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A2라인을 통해 증가가 예상돼 단기 낙폭과대는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있음.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판매호조에 따른 AMOLED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내 동사 HTL/HIL 소재의 점유율이 하반기에 재차 90%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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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035080)=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수익성 턴어라운드와 국내 ENT(공연티켓) 및 투어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12년 매출액 4740억원(+10.6%, y-y), 영업이익 30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특히, 인터파크INT의 2012년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할 전망. 또한 동사가 지난해 12월에 36.98%의 지분을 취득한
아이마켓코리아(122900)는 향후 5년간 삼성그룹사 물량 9.9조원을 보장 받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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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084730)= 올해 차량용 블랙박스부문 매출액이 3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70억원대비 106% 증가할 전망이며, 상반기까지 양호한 성장세 시현 중. 올해 매출액은 2150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성장하는데 비해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104% 성장해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중국 진출과 통신형 네비게이션 등이 신규 모멘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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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 내수 처방 패턴 변화에 따른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과 머크(Merck) 대상 아모잘탄 수출 본격화로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됨. 원외처방액 회복과 팔팔정 및 몬테잘 등의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경한미의 성장세도 지속되며, 동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21억원(7.7%, YoY), 30억원(76.5%,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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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004430)=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의 산화방지제 생산업체로 3분기 투입 원가는 2분기 평균보다 더 낮아져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8월 출하 물량까지 이미 확보되어 3분기에도 매출 호조세가 기대됨.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은 중동으로, 중동 시장에 강점을 가진 독일 업체인 ATG를 인수해 중동 고객사와의 JV로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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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136540)= 해킹 등과 관련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한 업체로 국내 시장에 이어 주력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의 NTT도코모향 매출도 확대되고 있음. 또한, 스마트폰 대중화와 LTE 서비스 활성화로 모바일 트래픽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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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131400)= 상반기에는 신제품 출하 지연에 따른 양산물량 이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방산업 호조세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한 과점적 지위,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애플과 아마존 등 최종 납품처의 신제품 공개에 따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현재 PER 6.0배로 밸류에이션 모멘텀도 크다는 판단.
<추천제외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