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1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로직사업 확대로 반도체 토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0만원을 유지했다.
이세철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AP뿐 아니라 베이스밴드칩 + 컨넥티비티칩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모바일 반도체 토탈 플랫폼 구축 및 13년 원칩 솔루션 개발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공정으로 AP 등 모바일용 로직 반도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향후 기술 개발 및 Mass Customization 전략을 통해 갤럭시 노트2 등 애플과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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