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스카이라이프(053210)가 DCS(접시 없는 안테나 위성방송) 서비스 중단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25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4%대 상승한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카이라이프는 방송통신위원회에 DCS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제재 수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라이프는 방통위와 DCS 서비스 문제로 마찰을 빚으면서, 최근 6거래일 동안 약세 흐름을 보였다.
방통위는 DCS 서비스를 위법이라고 결정했지만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를 모집했었고, 이에 방통위가 스카이라이프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가능성도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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