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 개최
해외철도 프로젝트 추진 지원 대책 마련 논의
2012-09-13 17:38:31 2012-09-13 17:39:4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2일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철도 프로젝트 해외 공동 진출을 위해 구성된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해양부, 철도협회, 철도시설공단,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현대로템, 현대종합상사 등 정부, 건설사, 관련기관 16개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 안건은 해외 철도플랜트 실적·프로젝트 동향, 러시아 철도 프로젝트 관련 회원사 진출 현황 파악·정보 교환, 정부·공단·협회 프로젝트 수행 지원대책 강구 등이었다.
 
지원 요청사항으로는 철도 프로젝트 추진 방향 설정과 EPC, O&M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해건협 관계자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각 사 장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해외 건설 수주·공동 진출을 위해 지원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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