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4.81% 오른 2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DSK, CS 등 외국계가 대거 포진하고 있다.
올해 3분기 8개 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서는데다 향후 애플의 아이폰5 등 모바일 패널 매출비중이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 패널 매출비중은 올해 2분기 16%(스마트폰 6%, 태블릿PC 10%)에서 4분기 31%(스마트폰 11%, 태블릿PC 20%)까지 확대되고, 내년 4분기엔 43%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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