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 온라인사업본부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CJ E&M은
기아차(000270)와 제휴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UVO Friends’를 선보였다. 특히 UVO Friends에 탑재된 스마트라디오 기능은 소정의 이용료만 내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저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채널을 재생해주는 '스마트추천 채널'과 엠넷닷컴의 top100곡을 중심으로 들려주는 '차트채널', 장르별로 음악을 들려주는 '장르채널' 등 다양한 채널로 구성됐다. 안드로이드폰은 월 1200원으로 1개월간 무제한 청취가 가능하며, 조만간 iOS용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 라디오'는 라디오처럼 실시간 채널을 선택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리케이션으로, 150여개의 장르 채널을 비롯해, 청취자의 기분이나 감성에 따른 맞춤형 채널 리스트도 마련됐다.
그 밖에도 SNS 친구들과 청취 중인 음악 방송을 공유할 수도 있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월 1200원에 무제한으로 마이 라디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 결제시 월 99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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