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금융주, BOJ 호재에 반등 성공
2012-09-19 13:58:54 2012-09-19 14:00:0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금융주가 일본중앙은행(BOJ)의 양전완화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54분 하나금융지주(086790)가 2.3% 오르고 있고 대우증권(006800), 외환은행(004940) 등이 2% 넘게 강세다.
 
이밖에 KB금융(105560), 대신증권(003540), 기업은행(024110) 등도 1%대 상승하는 등 금융지주사, 증권주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BOJ는 자산매입기금 규모를 종전보다 10조엔 확대한 55조엔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대출기금은 25조엔으로, 기준 금리는 1%로, 월간 국채매입 규모는 18조원으로 유지했다.
 
이같은 소식에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71% 뛴 9279.83에 거래되고 있고 엔·달러 환율도 0.7% 올라 79.17엔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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