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솔브레인(036830)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시장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76%) 상승한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우형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3억원, 2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52.7%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진입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재료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냈다.
이어 “특히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신규 태블릿PC 출시로 씬 글라스(Thin Glass)와 전해액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DB대우증권은 솔브레인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