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민들이 뽑은 '메달리스트'에 차량 전달
2012-09-20 13:21:27 2012-09-20 13:22:3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국민이 직접 뽑은 메달리스트 선수들에게 벨로스터 터보, i30 등 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남다른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을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국민들의 메달리스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메달리스트의 최종 주인공으로 여자 역도 장미란(29, 고양시청), 여자 배구 김연경(24, 터키 페네르바체), 남자 근대5종 정진화(23, 울산시청), 여자 체조 손연재(18, 서울 세종고), 여자 근대5종 양수진(24, LH) 총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현대차는 선수들의 희망에 따라 장미란, 정진화, 양수진 선수에게는 벨로스터 터보를 김연경, 손연재 선수에게는 i30를 전달했다.
 
특히 터키 배구리그에서 활동 중인 김연경 선수에게는 현대차 터키법인에서 차량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는 선수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런던 올림픽 숨은 감동 스토리와 차량 시승기 등을 현대차 SNS를 통해 연재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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