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56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1.91%) 하락한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30.8% 감소한 141억원, 영업이익은 69.8%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장비 투자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테라세미콘의 장비 수주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4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으로 보여 저가매수 관점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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