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장미란 선수와 올림픽 꿈나무 캠프 진행
2012-09-28 13:21:03 2012-09-28 13:22:1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이스타항공은 여행사 파랑풍선, 장미란 재단과 함께 올림픽 꿈나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최고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에는 스포츠스타 장미란 선수 포함 총 4명의 스포츠 선수가 멘토로 참가해 1:1 매칭으로 올림픽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멘토링을 받을 대상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는 청소년들로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31일부터 11월5일까지 4박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높이 4095m) 트래킹과 말레이시아 선수촌 방문, 해양 스포츠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모든 경비(항공, 숙박 등)는 무료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0월 2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파랑풍선 홈페이지(www.parangb.com)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10월 23일 공지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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