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3%대 상승한 2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분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NAND 가격이 오르면 4분기부터 영업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AND는
삼성전자(005930)의 생산 축소 등 NAND 업체들의 공급 축소와 더불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SSD 판매 확산에 힘입어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9월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한달 동안 64Gb의 경우 9%, 32GB의 경우 8.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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