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IBK기업은행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리한국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 제1호(ELS-파생형)'를 오는 1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1년6개월로, 이 기간동안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상승한 경우 ‘2%+만기지수 상승률의 120%’를 수익으로 지급해 최대 26%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기간 동안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를 하회하더라도 2%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이 맡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의 방향성이 불확실한 시기에 시장 상승시 예금 금리 이상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면서 하락 시에도 원금 이상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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