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백화점 단일매장 월매출 10억 돌파
2012-10-08 15:37:49 2012-10-08 15:39:2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백화점 최초로 화장품 단일 매장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매장에서 월매출 10억5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오프라인 매장 기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윤조에센스, 진설크림 등 대표 상품의 지속적인 인기와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 그리고 여민에센스와 같은 신제품으로 인한 신규고객 창출 등을 꼽았다.
 
설화수는 홍콩,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도 '아시안 뷰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세계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용협 아모레퍼시픽 백화점사업부 상무는 "설화수 단일 매장 월매출 10억 돌파는 '대한민국 백화점 화장품 역사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불황 속에서도 고객을 향한 서비스와 끊임없는 혁신제품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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