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유로존 위기감이 다시 부각되며 하락세로 개장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해결 위한 EU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대비 7.58포인트(0.13%) 하락한 5863.44에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1포인트(0.01%) 떨어진 3456.53, 독일 DAX30 지수는 67.76포인트(0.92%) 하락한 7330.11로 장을 열었다.
종목별로는 바클레이즈(2.35%), 포르쉐(1.56%)가 상승하는 반면, 테스코(-2.19%), BNP파리바(-1.29%)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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