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전남 순천시
국토부, 제6회 도시의날 기념식 부천시청서 개최
2012-10-09 13:10:09 2012-10-09 13:11:4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제6회 도시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2 도시대상'에서 전남 순천시가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권도엽 장관과 이우종 도시의 날 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각종 학술·전시행사와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해 매년 도시의 날(10월10일)에 맞춰 시상하는 행사로 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다.
 
'2012 도시대상' 대통령상은 전남 순천시가, 대전 서구와 전라남도 영광군은 국무총리상을, 경상남도 하동군 등 9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의 날 행사는 도시환경과 삶의 질에 대한 개선 노력을 자극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도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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