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샵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박술녀 침장'을 독점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술녀는 추노, 경성스캔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사극과 드라마의 한복을 담당해온 대표 한복연구가이자 디자이너다.
오는 12일 오전 8시10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될 론칭 방송에서는 200개가 넘는 한복 조각을 직접 바느질로 패치워크한 실크 이불을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복원한 '60수 실키코튼 침구'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은 명품 전문 '유난희 쇼핑호스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술녀 침장' 론칭을 기념해 전통 오방색 원단을 현대적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한 '극세사 차렵 세트'와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을 증정한다.
허경식 GS샵 침구 담당 MD는 "청담동 박술녀 한복 매장에서 소량만 주문 제작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방식의 최고급 침구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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