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면세점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소공동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서 '힐링 세일'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가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 있도록 세일폭과 품목을 대폭 늘였다.
세일기간동안 패션(의류, 타이, 스카프)은 20~50%, 잡화(가방, 신발, 벨트)는 10~50%, 향수·화장품은 15%, 액세서리·선물용품·선글라스 등은 10~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힐링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12일부터 11월11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능하다.
힐링투어 이벤트 1등(1명)에게는 에티하드 항공이 제공하는 맨체스터 시티 경기VIP 관람권부터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1인 2매)를 제공한다.
2등(4명)과 3등(25명)에게는 각각 롯데호텔제주 숙박권과 롯데호텔월드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4등(40명)은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1인 2매), 5등(100명)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가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성수기 못지않은 다양한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최근 중국인들도 자주 찾는 강남권 잠실점과 코엑스점을 방문하면 더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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