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외환은행은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4만원 △ B석 2만원에 판매되고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 서울시립교향악단 △ 프트워스 심포니 부지휘자인 토마스 홍 △ 소프라노 신영옥 등이 참여하여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등을 부른다.
또 나눔재단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 청소년 등 약 300여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금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음악회 수익금은 약 4억 20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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