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온라인 뱅킹 서비스 개편
2012-10-16 11:21:00 2012-10-16 11:22:3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인터넷 신용대출과 카드 신규 프로세스를 개선했으며, 웹사이트 내 카드 페이지를 개편하고,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 개편 작업도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8월 온라인 상에서 개인소득정보 수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중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소득서류, 재직서류 등을 영업점에 제출하지 않고도, 30분 내에 인터넷으로 소득 증빙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소비자들은 영업점이나 전화를 통하지 않고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 신규신청을 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새로운 카드 사이트(www.standardchartered.co.kr/card)에서 ▲나만의 맞춤카드 ▲카드 한눈에 보기 ▲이용패턴 보기 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브라우징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도 전면 재편 중이다. ‘브리즈’라고 이름붙여진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은 은행이 제공하는 최신 금융정보와 다양한 활동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리즈’는 12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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