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7.7% 이자 후순위채권 발행
2008-11-20 18:49: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외환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21일부터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이번 후순위채권 금리는 연7.7%이며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만기는 56개월이며 최소 판매금액과 판매 단위는 1000만원이다.
 
판매 권종은 1000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4종류다.
 
후순위채권은 중도해지와 담보제공, 담보대출이 불가능하지만, 세금우대와 생계형저축상품 가입은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BIS) 비율은 0.4%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의 바젤2 기준 지난 3분기 BIS비율은 10.4%였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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