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전국 순회 전시
대상받은 '이웃사촌' 등 수상작 70점 전시
2012-10-18 16:06:28 2012-10-18 16:07:55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문화예술 전시 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전국 순회 전시회 첫 순서로 '제 19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울 전시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난 7월20일~8월26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만6921점 가운데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한 '이웃사촌'을 비롯해 70점의 수상작이 전시됐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이웃사촌은 두 할머니가 자식을 자랑하는 듯한 대화에서 정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할머니들 옷색과 배경의 흰벽, 푸른색의 문과 장식품 등 색이 조화를 이룬 수작으로 평가됐다.
 
대상에게는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 2매, 국내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2매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수상작 70점은 오는 24일까지 일우 스페이스에서 전시된 후 다음달 1일~12월30일까지 제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체 제작하는 2013년 캘린더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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