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된 한국콜마·동일고무벨트, 19일 재상장
2012-10-18 18:46:12 2012-10-18 18:47:3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9일 인적분할된 한국콜마와 동일고무벨트의 주권을 재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적분할로 인해 한국콜마의 기존회사는 한국콜마홀딩스라는 상호로 존속된다. 신설회사는 한국콜마라는 명칭으로 재상장된다.
 
한국콜마의 자본금은 97억원이며 상장할 주식 수는 보통주 1948만3772주다. 윤동한 외 3명이 최대주주 등으로 19.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인적분할된 동일고무벨트는 DRB동일이라는 상호로 존속된다. 신설회사의 명칭은 동일고무벨트다.
 
동일고무벨트의 자본금은 53억원이며 상장할 주식 수는 보통주 1070만1726주다. 김세연 외 7명이 최대주주 등으로 63.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시초가는 순자산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접수한 매도·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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